사직서 쓰는법 / 사직서 양식 첨부

안녕하세요, 꿀 바른 블로그입니다.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퇴사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더 좋은 회사로 이직을 할 수도 있고, 건강문제나 일의 스트레스로 인하여 퇴사를 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도 직업 특성상 한 회사에 오래 근무하기 보다는 프로젝트 단위로 일을 하고 그 프로젝트가 끝나면 이직을 하는 일이 많았는데요, 사회생활은 시작도 중요하지만 마무리가 더욱 중요한 것 같습니다. 회사 나오면 다시는 마주치지 않을 것 같지만 어떤식으로든 다시 마주치게 되는 경우들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회사를 퇴사하기 위해서 내야 하는 서류가 바로 '사직서' 입니다. 회사에 따라 내부에 사직서 양식이 정해져 있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럴 경우에는 양식을 다운로드 받으신 후 빈 칸을 적는 형식으로 적으시면 되는데요, 내부 사직서 양식이 없는 경우에는 어떻게 적어야 할지 막막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를 위하여 사직서 쓰는 법과 함께 사직서 양식을 첨부하여 둘테니 필요하신 분들은 다운받아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hwp 파일, 엑셀 파일, 워드 파일 이렇게 3종의 사직서를 압축하여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직서 쓰는 법

 

사실 사직서는 딱 정해진 형식은 없습니다. 하지만 사직서 양식을 보면 어떻게 적어야 할지 감이 오실 것 입니다. 대부분 이름과 소속, 사직 사유와 마지막 근무일을 적어 제출 합니다.

 

 

위의 이미지는 제가 첨부한 사직서 hwp 파일입니다. 소속, 직위, 이름 등을 빈칸에 알맞게 적으시고 퇴사 사유와 신청인에 본인 싸인이나 도장을 찍으시면 됩니다.

 

↑ 위 이미지는 첨부한 엑셀형식의 사직서 양식입니다. 마찬가지로 소속, 직위, 성명, 사직사유와 함께 신청인에 본인의 이름과 서명을 하시면 됩니다.

 

↑ 워드 형식의 사직서 입니다. 마찬가지로 빈칸을 작성하신 후 작성자에 본인의 성명과 싸인 또는 도장을 찍으시면 됩니다. 개인적인 이유로 퇴사를 하게 될 경우 '개인 사정으로 oo년 o월 o일 부로 사직하고자 이에 사직서를 제출합니다.' 정도로 적으시면 됩니다.

 

 

 

 

사직서 쓸 때 주의점

 

 

 

사직 사유를 적을 때 '회사 사정에 의한 권고사직', 또는 '개인 건강상의 이유로 인한 사직' 등 사직 사유를 명확하게 적어 주어야 합니다. 특히 회사에서 퇴직을 권고하였다면 퇴사 사유가 명확하여야 여러 상황에서 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자발적으로 퇴사를 한 것으로 처리가 되었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없게 됩니다.

 

 

 

사직서양식 첨부

 

사직서양식.zip

다운로드

 

↑ '사직서양식.zip' 파일을 다운로드 한 후 압축을 풀면 한글, 엑셀, 워드 형식의 사직서 양식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원하는 양식을 출력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사직서 제출 시기

 

사직서를 제출하는 시기 역시 딱히 정해져 있지는 않지만, 회사에서 대체 인력을 구하고 인수인계를 할 수 있도록 퇴직 한달전 쯤에는 회사에 이야기를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

 

 

사직서를 제출하였다고 바로 퇴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회사와 면담을 통해 정확한 퇴사 날짜를 정하고 사표를 수리 하여야 퇴직의 효력이 발생합니다. 

 

 

인수인계

 

 

회사마다 업무상 인수인계에 관한 규정이 있을 것입니다. 퇴사하기 전 후임에게 인수인계를 제대로 해야 나중에 문제가 생기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업무인수인계서'를 작성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상 사직서 쓰는법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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