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퀴시 파는곳 말랑말랑 스트레스 날리기

안녕하세요 생활 이야기입니다. 2017년 여름부터 어린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게 있습니다. 액괴에 이어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는 말랑말랑한 쫀득쫀득 스퀴시 입니다.

 

 

스퀴시가 무엇인지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한마디로 장난감 입니다. 일반 장난감을 뜻하는 것은 아니고 만지면 말랑말랑 해서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장난감 입니다. 스펀지나 라텍스 메모리 폼 같은 재료로 만들어져 말랑말랑 하게 만져지고 손을 떼면 다시 원래 모양으로 복구가 되는 장난감을 말하는 것입니다.

 

스퀴시 인형, 스퀴시 폰줄, 스퀴시 필통, 스퀴시 폰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데요, 빵이나 도넛, 아이스크림 같은 음식 형태와 팬더, 토끼, 돼지 같은 동물 모양부터 우유곽, 붕어빵, 고양이 발바닥 등 모양도 다양합니다.

 

스퀴시

 

스퀴시 파는곳

 

예전에는 스퀴시라는 명칭도 생소하고 파는 곳도 적어서 해외구매를 했어야 하지만 작년 여름 즘 부터 초등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지면서 이제는 동네 문구점이나 가차샵, 마트에 가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다이소에 파는지 물어보는 분들도 많은데요, 제가 직접 확인을 위하여 동네 다이소에 갔을 때 아직까지 저희 동네 다이소에는 스퀴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드림디포와 가차샵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스퀴시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스퀴시

 

단지 손으로 조물조물 만지기만 하면 되는 단순한 장난감이지만 중독성 있고 단순하여 오히려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특히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동네 문구점에는 입고 되자마자 싹 사라지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가격은 저렴하게는 1천원 부터 비싸게는 몇만원 짜리 까지 있으며, 크기 역시 손바닥보다 작은 것부터 어른 베게 보다 큰 사이즈까지 다양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30개씩 묶음으로 팔기도 합니다.

 

스퀴시

 

요즘은 스퀴시 만들기 유튜버들이 인기가 많아서 유튜브를 보고 실제로 보고 따라 만드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저 역시 즐겨보는 스퀴시 만들기 유튜브 채널이 있을 정도니까요. 스펀지나 메모리폼 으로 많이 만드는데요, 그 인기를 반영하듯 문구점에 가면 스퀴시만들기 세트를 파는 곳도 있습니다. 

 

스퀴시

 

동네 문구점에서 500원짜리 스펀지를 사서 만들 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모찌모찌 스퀴시 만들기에는 라텍스 메모리 폼 같은 것이 더 좋았습니다. 다만 라텍스 메모리 폼 이 더 비싸고 구하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집에 안쓰는 라텍스 메모리 폼 베게가 있다면 만들기 재료로 사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스펀지나 메모리 폼을 사용해야하는 것은 아니고 솜과 양말을 이용해 만들기도 합니다. 만졌을 때 말랑말랑한 촉감을 느낄 수 있고 손을 떼었을 때 다시 원래 모양으로 복원 되는 장난감을 스퀴시 라고 하는 것이니, 스퀴시를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스퀴시를 구입해서 즐기시는 것도 좋고 원하는 스퀴시를 직접 만들어 보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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