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너트 먹는법 효과 극대화 시키는법

안녕하세요 건강 이야기입니다. 최근 세계 4대 슈퍼푸드로 각광 받고 있는 견과류가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너트 인데요, 면역세포를 강화하기 위해 탁월 하다고 합니다. 건강 프로그램에서 소개 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엄청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브라질너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는 아마존 열대우림에서 자라는 나무열매의 씨앗입니다. 딱딱한 껍질 안에 들어있는 씨앗으로 껍질을 벗겨 그 안의 씨앗을 먹기 때문에 잣과 비슷한 종류로 볼수 있습니다. 씨앗의 크기는 땅콩의 2배 정도 이며, 400일 이상 자란 나무에서 20알 정도 얻을 수 있는 귀한열매입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가지고 있고 그중에서도 높은 셀레늄 함량을 자랑하는 각광받고 있는 슈퍼푸드입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토양의 2/3이 미네랄 함량이 낮은 화강암 지대로 토양에 셀레늄 함량이 낮아서 셀레늄 결핍 국가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섭취하지 않으면 셀레늄이 부족한데요, 하루 권장 섭취량은 60마이크로그램 입니다. 권장량을 섭취하려면 마늘로 두 공기를 먹어야 하지만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 함유량이 높아 하루 2알 정도 섭취하시면 됩니다. 견과류 제품이라 자연상태로 그대로 섭취해도 되지만 더욱 효과를 높이고 맛있게 먹기 위한 브라질너트 먹는법 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

 

 

브라질너트 먹는법

 

1. 생으로 꼭꼭 십어 먹는다.

브라질 너트는 나무 씨앗으로 브라질너트 열매의 껍데기를 2겹 벗겨내고 먹는 것이 원래 방법이나 요즘은 껍질을 벗긴 채 가공되어 판매를 하고 있으니 그냥 편하게 꼭꼭 씹어서 드시면 됩니다. 아몬드와 땅콩의 중간 정도의 맛으로 고소함을 느끼실 수 있으며 하루 권장량은 2알 정도가 적당합니다.

 

브라질너트

 

 

2. 요거트와 함께 먹는다.

브라질너트와 요거트를 함께 먹으면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요거트는 브라질너트의 유효성분 흡수율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브라질너트의 불포화지방산 등 지용성 영양성분이 요거트의 유지방과 섭취시 흡수율을 증가시키니 함께 섭취 하시 길 추천합니다.

 

브라질너트 먹는법

 

 

3. 샐러드에 넣어 먹는다.

양배추, 브로콜리, 겨자입 등 십자화과 채소는 설로라판 함량이 높은 채소로 유명한데요, 셀로라판이 많은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항암효과13배 상승한다고 하니 샐러드를 만들어 드실 때 브라질너트를 함께 드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브라질너트 먹는법

 

브라질너트 먹는 법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보관법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브라질너트 보관법

 

브라질너트는 50% 이상의 지방산 함유로 공기와 접촉이 많을 수록 산패 되기 쉬운 식품입니다. 습기와 열에 약하기 때문에 보관에 주의를 하셔야 하는데요, 그렇다고 보관방법이 어려운 것은 아닙니다. 밀폐된 용기나 봉투에 담아서 단기보관 시 냉장보관, 장기보관 시 냉동보관 하시길 권장합니다. 

 

 

다른 화학첨가물을 넣지 않는 만큼 개봉 후에는 3개월 안에 모두 섭취하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높아진 인기를 반영하듯 브라질너트를 구입할 수 있는 곳도 많아 졌으니 마트나 온라인 쇼핑몰 등 마음에 드는 곳에서 구입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갑상선염이나 갑상선 저하증 또는 페암, 대장암 환자같이 셀레늄이 많이 필요한 상황에 놓이신 분들은 일시적으로 최대 6개월까지만 하루 4알 정도를 섭취하시고 그외에 일반인들은 하루 2알까지만 드시기를 권장합니다.

 

 

저 역시 오늘 샐러드에 브라질 너트를 넣어 먹었는데요, 견과류를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이렇게 샐러드나 요거트 먹을 때 함께 넣어 먹으면 먹기도 수월하고 하루 2알로 건강도 챙길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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